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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종/1965/1987/04/01
☆☆☆☆☆
Race Point/선입, 선행,
추입
대상경주 우승전적은, 1992/05/24 무궁화배 [보은]을 시작으로 2008/10/12 농림부 장관배 [부산마,개선장군]으로
우승하면서 총 27회의 우승 경력이 있다.
특색이 있다면 강한 체력이 있고 능력 마필 기승 기회가 많은 점이다. 다양한 기승술로
최선의 승부가 있어 전천후 기수의 면모를 잘 보여주고 있다. 장점의 의미를 넘어서 단점을 생각해보면 처음 기승 하는 마필의 능력 파악이 부족하여
발생하는 실수가 많고 초반에 무리하는 경주 전개가 오르막에서 매우 불리하게 작용한다. 선입형 경주 전개에 실수가 적다. 마필의 체력 안배를
조절할 필요가 있다. 최대 장점은 두 번 실수 않겠다는 작전 전개다. 기승술은 의외로 쉽게 분석이 되는 기수로 분류된다. 다양한 기승술 보다는
단순 부지런한 것에서 쉽게 분석이 된다. 어떠한 경주마에 기승해도 초반에 자리를 잡아 나가는 것이다. 초반 강력한 선행을 고집하는 것이 아니라
3,4위 내로 붙어나가는 것이다.
그리고 꾸준히 달리는 것으로 분석이 된다. 이것을 결승선까지 쉼 없이 부지런히 진행하는 것이다. 이는
상당히 체력에 자신이 있다는 것으로 보인다. 특히 결승 주로에서 최선의 모습은 그 자세로서 분석이 쉽게된다. 오로지 최선의 밀기는 믿음을 버리지
않게 하는 것이다. 거리에 관계없고 게이트에 관계없이 최선의 노력이 장점이다. 편성에 비해 과도한 믿음보다는 편성의 경주마 능력을 비교하면
이변을 부르지는 않는다. 가끔 초반에 무리하여 실수를 낳는 경우가 있다. (2004)
상당히 긍정적이다. 어느 기수보다 최선을 다하는 모습에서
믿음이 있다. 그러나 만능으로, 모든 마필을 입상에 놓이게 할 것이라는 과도한 믿음을 갖기 전에 기승마의 능력과 편성을 대비한다면 항상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 경주마의 능력을 어느 정도 구분하는 안목의 공부가 있는 팬이라면 매우 효과적으로 대비할 수 있는 기수로 분류되므로,
기수와 경주마의 능력을 충분히 비교할 필요가 있다.
2006년 2월 기준으로 볼 때, 전혀 녹슬지 않은 기승 기술이 있다. 박 태종
기수의 기승 자세를 볼 때 다른 기수의 기승 자세와 비교할 수 있는 부분이 있다. 이 포인트를 지적하면 기수의 기승술 분석에 도움이 될 것이다.
결승 주로에서 기수들의 상체를 잘 살펴보면 각각의 자세를 볼 수 있을 것이다. 기수가 가장 안정되고, 최선을 다하는 자세는 기수의 머리와
경주마의 머리가 가까이 있을수록 좋은 것이다. 이는 공기 저항을 덜 받을 수 있기도 하고, 경주마의 힘에 기수가 끌려가지 않고 기수와 함께 할
수 있는 자세로 볼 수 있다. 즉 최선의 밀기를 하는 자세로 볼 수 있다는 것이다. 기수의 상체가 들린다는 것은 기수의 힘이 부족하고, 최선을
다하는 자세가 아니라고 볼 수도 있는
부분이다.
2009년 1월에서 평가 할 때, 2008년 1년동안 586전(97/106/72/68/50)의
기록을 남겼고 41개 마방의 말에 기승했다. 거의 모든 마방에 골고루
기승한 것이다. 여전히
추입 승부를 선호하지 않으며 초반에 나가는 것에 변함이 없다.
모든 거리에서 이러한 진행이 있으며 초반에 무리한 진행으로 후반에
힘을 사용하지 못하고 인기마를 3착으로 입상하는 경우도 흔하다. 장거리
경주에서 좋은 말에 기승하여 후반, 종반에 말은 더 나갈려고 하지만
기수가 뒤로 밀리는 경우도 있다. 이는 동영상을 살펴보면 알 수
있다. 무조건 신뢰보다는 상대 마와 비교하여 선택하는 지혜가 필요하고
인기 없지만 지구력 있는 말에 기승하면, 초반에 잘 몰고 나가기
때문에 좋은 배당으로 입상한다. 이제 체력에 문제점을 보이기 시작한
것으로 판단하며, 지금의 개인 생각은 향후 2년간이 기수 체력의 분기점으로 판다하며, 기수 생활은 유지할
것으로 가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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